특별한 날에는 물론이고 매일매일 색다른 놀거리가 가득한 곳~!!

마라탕은 중국 사천지방 음식으로 매운맛과 얼얼한 맛이 특징인 요리입니다.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대표적인 중국음식 중 하나로 자리잡았는데요, 저도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번씩 먹고있어요. 하지만 직접 만들어먹기엔 재료비나 시간이 많이 들어서 부담스러웠는데, 최근에 밀키트 형식으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

 

마라탕 만들기 어렵지 않나요?

저도 처음 먹었을 때는 향신료 향이 강해서 거부감이 들었는데, 이제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푹 빠져버렸어요. 그래서 자주 사먹고 싶은데, 식당에서는 한그릇에 만원 가까이 하는 비싼 가격이라 매번 먹기 힘들더라구요. 그렇다고 제가 만들면 이 맛이 안날것 같아서 시도조차 하지 않았는데, 얼마전에 마트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마라샹궈밀키트 덕분에 손쉽게 도전해볼 수 있었어요.

 

마라샹궈랑 마라탕이랑 다른점이 뭔가요?

사실 이름만 다르지 만드는 방법은 거의 똑같아요. 다만 들어가는 재료가 조금 다른데요, 샹궈는 볶음요리이기 때문에 고기류가 들어가고 탕은 국물이 들어간다는 점이 차이점이에요. 개인적으로는 둘 다 먹어봤는데, 매콤한걸 좋아하는 저는 무조건 마라탕파랍니다.

 

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골라야할까요?

아무래도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제품중에서 어떤 걸 골라야할지 막막하시죠? 일단 제일 중요한건 소스라고 생각해요. 아무리 좋은 재료를 넣어도 소스가 별로면 말짱 도루묵이잖아요. 특히 땅콩소스같은 경우에는 잘못하면 비린내가 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하는데, 다행히 요 제품은 그런 걱정없이 맛있게 먹었어요. 그리고 야채 종류도 다양한데다가 양도 넉넉해서 부족함 없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. 마지막으로 당면사리 같은 경우에는 따로 삶지 않아도 되서 간편했어요. 이렇게 간단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니 앞으로도 종종 이용해야겠어요.

 

 여러분도 간단한 레시피로 푸짐한 한상 차려보세요!